위메프는 따뜻해진 날씨로 돗자리와 텐트 등 나들이 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위메프 조사 결과 돗자리 매출은 3월 1주 기준으로 전주 대비 99.8%, 텐트는 77.8% 오르는 등 나들이 용품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이나 근교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킥보드나, 자전거, 스케이트 매출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킥보드의 경우 전주대비 79.8%, 자전거는 24.2% 올랐으며, 스케이트 매출은 42.4% 증가했다. 세부 품목으로는 인라인스케이트 19.2%, 스케이트보드 102.5% 등이다.
캐치볼 세트와 배드민턴 매출도 전주대비 각각 20.8%, 12.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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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이런 흐름에 맞춰 ‘모든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자전거와 킥보드’를 소개하는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성인용으로 인기가 높은 하이브리드, 미니벨로, MTB 자전거부터 아동용 자전거, 전기 자전거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특가에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 속에 주말 등을 이용해 근교 여행이나 공원, 한강 등을 찾는 사람들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물품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