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 e스포츠 지역별 상위 대회인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막한다고 6일 알렸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2018년 첫번째 시즌 본선 경기는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5주간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매주 3일씩 저녁 7시부터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4월 22일부터 25일까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5월 5일에 첫 시즌 결승전이 개최되며, 모든 경기는 MBC스포츠플러스2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에는 런어웨이와 콩두 판테라, 폭시스 등 기존 오버워치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의 인기를 모아온 전통의 강호 8개 팀에 컨텐더스 트라이얼 관문을 뚫고 올라온 실력파 4개 팀이 더해져 총 12개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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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개최되는 올림픽공원 K-아트홀은 다양한 스포츠 행사 및 대중 공연이 열려 온 장소로서, 팬들에게 오버워치 e스포츠를 상징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오버워치 지역 대회로, 국내 최고 수준의 12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오버워치 e스포츠 생태계의 중요한 축을 구성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