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DBMS 전문업체 큐브리드(대표 정병주)는 최근 발주된 중앙행정기관 대표 홈페이지 개편 사업에 '큐브리드'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큐브리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G-클라우드 기반으로 발주된 여성가족부, 국무조정실, 소방청,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대표 홈페이지 구축사업에 기본 DBMS로 채택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합관리시스템도 큐브리드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큐브리드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G-클라우드의 표준 DBMS로 채택됐다. 지난해(2017년)에는 40개 이상의 중앙행정기관 업무시스템들이 큐브리드 기반으로 전환되거나 신규 개발됐다.
![](https://image.zdnet.co.kr/2018/03/06/imc_XWcceL2Pm3sCwdNm.jpg)
정병주 큐브리드 대표는 "다수의 중앙행정기관 대표 홈페이지가 이미 큐브리드 기반으로 전환한 상태"라며 "공공부문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함에 따라 큐브리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오픈소스 DBMS '큐브리드 10' 출시2018.03.06
- 큐브리드-잼투인, 오픈소스SW 사업 협력2018.03.06
- 오픈소스 DB 큐브리드, 다운로드 25만건 돌파2018.03.06
- 큐브리드9.1, N드라이브 분산 미들웨어 탑재2018.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