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제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가 8월 21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 모집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매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은 20만1천여 제곱미터의 전시 규모에 919개사가 참가하며, 355,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다.
게임스컴은 해외 참가사의 비율이 72%에 이르는데, 이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너브라더스, EA, 유비소프트,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등 글로벌 게임사들이 대거 포진됐다. 지난해의 경우 한국에서는 테그웨이, 잉카엔트웍스 등 39개사가 참가하여 영국, 프랑스, 미국 다음으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게임스컴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는 현재 게임스컴 2018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모집 유형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주관하는 공동관 참가와 개별관 참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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