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한성숙)의 그룹 커뮤니티 서비스 '밴드(BAND)'가 신학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밴드는 지난 2014년부터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들이 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우리 반 밴드', '학부모 밴드'와 같은 새학기 밴드 서비스를 해 왔다.
특히 밴드는 검색창에 '우리반, 동창, 학부모 밴드 찾기'란 별도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 교사 간 소통 창구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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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이용자들은 자녀의 학교 이름과 학년, 반을 검색하여 밴드를 찾을 수 있다. 가입한 밴드에서는 알림장 확인, 학습자료 공유부터 선생님과의 채팅을 통해 간단한 상담도 할 수 있다. 새학기 밴드는 밴드 사용자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학부모, 반 밴드의 경우 일정 공유 기능이, 어린이집 유치원 밴드에서는 사진 기능이 활발한 편”이라며 “향후 다양한 모임들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목적과 성격에 맞는 모임 활동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