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C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어트랙트가 롯데뮤지엄과 상호협력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어트랙트와 롯데뮤지엄은 최근 전시 문화에 발맞춰 관람객의 인스타그램 인증샷을 활용한 전시 홍보를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뮤지엄은 첫 개관작으로 형광등의 빛과 그림자를 예술로 승화시킨 '댄 플래빈, 위대한 빛'을 오픈해 새로운 인증샷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1월 25일 개관 이후 한 달 동안, 약 1천800건의 인증샷이 올라왔으며, 70만명에게 노출(총 좋아요 수, 14만개 / 총 댓글 수 5천개)됐다.
어트랙트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전시 관람 인증샷을 선별해 롯데뮤지엄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 실시간으로 노출한다.
이는 고객의 경험을 공유하여 더 많은 인증샷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전시 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점에서 자연스러운 바이럴 마케팅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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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이재우 파트장은 “요즘 고객들은 인스타그램으로 검색하고, 인스타그램 후기를 통해 제품과 콘텐츠를 소비한다”며 “어트랙트 디지털 사이니지는 고객의 인증샷을 오프라인에도 노출 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새로운 광고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어트랙트는 올해 롯데뮤지엄을 시작으로 페스티벌, 브랜드 팝업스토어, 클럽/레스토랑 등 다양한 디지털사이니지 영역에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