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는 자사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King's Raid)의 정식서비스 1주년 감사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강남 '알베르'에서 진행된 킹스레이드 1주년 감사제는 약 3천명의 이용자가 현장 방문을 신청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약 200여 명의 이용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유명 게임 캐스터 허준의 소개로 시작된 감사제에는 오프라인 이용자 간 대결(PVP) '영광의 리그'와 유명 코스튬 플레이어 피온, 루나베로, 슈퍼마켓, 노솜이 함께한 캐릭터 코스프레 등이 진행됐다.
영광의 리그는 결투에 참여를 금지할 상대의 영웅을 선택(밴)하고, 참여할 자신의 영웅을 선택(픽)하는 밴픽룰을 적용해 긴장감을 높였다.
결승은 '전무아빠'와 '릭서' 두 이용자 올라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상대의 전략을 꿰뚫은 '전무아빠'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시상식에서는 '킹스레이드'의 주제곡인 데스티니를 부른 가수 아이니(유수빈)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베스파의 김진수 대표가 등장해 게임에 추가될 향후 콘텐츠를 깜짝 공개했다.
관련기사
- KGMA, 빅데이터 전문가 김진호 교수 초청 강연회 성료2018.02.26
- 넷마블문화재단, 제 1회 게임소통교육 간담회 진행2018.02.26
- 베스파, '킹스레이드' 겨울 얼음 테마 코스튬 추가2018.02.26
- 문체부, 제2차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발표2018.02.26
개된 신규 콘텐츠는 신규 영웅 3종과 함께 길드 영지, 길드 토벌전, 신규 월드 보스 등이다.
김진수 대표는 "킹스레이드를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이용자가 게임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킹스레이드는 이용자와 함께 게임의 본연의 재미와 큰 방향성에 맞춰 계속 변화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리며, 1주년 감사제에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