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아 모바일게임 이벤트 혜택 가득

게임입력 :2018/02/15 09:11    수정: 2018/02/15 09:14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게임사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하며 이용자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게임사들은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고 경험치 혜택 등을 제공하며 게임을 더욱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거나 잠시 게임을 쉬고 있던 이용자들이 게임을 시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이정헌), 넷마블 게임즈(대표 권영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 등의 주요 게임사가 다양한 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버히트 설 이벤트.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8종의 모바일게임에서 설날 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표적으로 오버히트에서는 21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미션 완료 시 세뱃돈 아이템을 제공한다 세뱃돈은 이벤트 상점에서 세리스의 한복 코스튬 등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9시 4성 희귀전설 영웅 소환권 또는 5~6성 A급 장비 소환권을 선물한다.

열혈강호M에서는 21일까지 게임 내 콘텐츠를 통해 복주머니 아이템을 모으거나 열, 혈, 강, 호 문자를 모아 단어를 완성하면 신기의 혼백, 동료 완성 상자 등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액스에서는 28일까지 콜로세움과 일일퀘스트 플레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떡국 재료를 모으면 골드, 승급석, 강화보호권, 영웅~궁극 장비 상자 등 보상을 제공하는 설날 선물 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

넷마블 설맞이 이벤트.

히트에서는 26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불멸 등급의 왕가의 설빔 외형장비 소환권과 불멸 등급 겨울 운동회 도우미 소환권을 지급하고, 설날 외형장비 획득 시 추가로 불멸 등급 레트로 외형장비 소환권과 옵션 전이권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자사의 주요 모바일게임 11종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다음 달 1일까지 매일 황금의 탑승펫 연마제, 탑승펫 장비 강화주문서 등 탑승펫 성장에 필요한 재료를 제공한다.

세븐나이츠는 4성 스페셜 영웅 소환권과 초월의 돌 등 아이템을 증정하는 모험/탐험 조합 이벤트와 상점에서 아이템을 소환할 수 있는 설날 복주머니 이벤트 등을 약 3주 동안 진행된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설 이벤트.

테라M은 오는 19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재화, 새해 복주머니, 고대주화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미션을 수행하면 영웅 성장 재료상자 등을 제공하는 일일미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는 26일까지 다 빈치 공방에서 게임 재화 마나프리즘을 교환하면 모나리자(개념예장), 포우 군 카드 등 설날 기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매일 오전 10시 리니지M에 접속한 이용자는 우편함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설 연휴, 리니지M과 달리자’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 음양사 설 맞이 특별 이벤트.

또한 특수 던전 3종(버림받은 자들의 땅, 몽환의 섬, 고대 정령의 무덤)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면 ‘복 주머니’를 얻을 수 있는 ‘새해 복 수집 대소동’ 이벤트가 28일까지 열린다. 복 주머니는 이벤트 아이템(큰집의 솥뚜껑, 작은집의 뒤집개, 우리집 보자기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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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음양사에서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매일 ‘곡옥’ 100개씩와 검은 달마, 파란 달마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복귀 이용자를 위한 출석 이벤트를 마련해,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만 해도 SSR 등급 식신을 소환할 수 있는 ‘금혼부’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