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최대 3%...KEB하나은행 특판 적금 출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만 한시 출시하는 이벤트

금융입력 :2018/02/14 11:17

작년 추석 황금연휴 때 '대박'을 쳤던 KEB하나은행의 연휴 특판 적금이 올해에도 나온다.

KEB하나은행은 14일 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 간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파는 이 적금의 금리는 최대 연 3.0%며, 가입 금액은 5만~2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1년과 2년이며 기간과 상관없이 금리는 동일하다.

다만 KEB하나은행의 본인 명의인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에서 정기적금 통장으로 자동이체 등록을 해야 한다.

(사진=KEB하나은행)

이밖에 정기적금 가입자가 '하나멤버스' 회원이면 추첨을 통해 총 100 명에게 5천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또 정기적금 가입자가 KEB 하나은행의 첫 거래 손님이면서 하나멤버스 회원이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1인 1매 )을 준다.

관련기사

KEB하나은행은 작년 추석 연휴에도 이 같은 특판 정기적금을 판매했다. 2017년 9월 30일~10월 10일까지 12일간 4만5천개의 계좌가 열렸다. 통상 은행서 한 달 동안 신규로 만들어지는 적금 계좌 수는 3만 좌다.

한편 , KEB 하나은행은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관령 환승 주차장과 양재 만남의 광장 하행선에서 이동 점포를 운영한다.이동점포에는 신권 교환이 가능하며, 입출금 업무가 가능한 자동화 기기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