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강원 지역채널에 올림픽 특집방송 제공

특집 뉴스·지역 축제 소개·올림픽 준비 과정 등

방송/통신입력 :2018/02/08 18:09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케이블TV 지역채널 25번이 강원도에서 펼쳐지는 일상과 문화의 올림픽을 색다르게 소개한다.

CJ헬로(대표 변동식) 지역채널 25번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 곳곳의 소식을 전하는 올림픽 특집 방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메인 스포츠 경기에 집중된 기존 방송 중계와는 달리 지역채널만의 차별화된 특집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특집 방송은 ▲’강원, 세계가 즐긴다’ ▲’문화를 더하다’ ▲’숨겨진 이야기’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CJ헬로는 영동방송(SO)과 영서방송, 강원방송으로 강원 전 지역에 방송을 서비스하는 케이블TV 사업자이다. 강원 지역 방송을 전담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단위의 올림픽 특별 취재팀이 꾸려졌으며, 이들을 통해 강원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담아낼 예정이다.

CJ헬로(대표 변동식) 지역채널 25번이 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 곳곳의 소식을 전하는 올림픽 특집 방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CJ헬로는 세계의 중심이 된 강원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 올림픽 특집 뉴스 체제로 돌입했다. ‘헬로! 여기는 평창’ 코너에서는 올림픽 메인 경기 정보 뿐 아니라 각종 문화예술, 이벤트 등 강원 전역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한다. 현재 강원 권역에 방송되고 있는 이 코너는 개막일인 9일부터 전국의 모든 CJ헬로 케이블TV 권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회사는 강원도의 맛을 주제로 세계 문화 교류에도 힘을 보탠다. CJ헬로 영동방송은 ‘2018 강릉푸드페스티벌’ 행사를 직접 진행하며 강릉 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 쿠킹쇼, 토크쇼,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등 강릉의 음식에 문화를 더한 다채로운 행사가 지난 6일부터 20일 동안 진행된다.

‘문화를 더하다’에서는 평창 올림픽을 다뤄 문화 축제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CJ헬로는 강원도 전역에서 열리는 40여개 공연을 소개한다. 이를 위해 지역채널 25의 핵심 콘텐츠인 ‘지금은 로컬시대’에 ‘평창 +문화를 더하다’ 코너를 추가 편성했다.

올림픽 특집 ‘이슈토크’는 ‘숨겨진 이야기’라는 주제로 올림픽 개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총 3회에 걸쳐 방송되는 올림픽 특집 ‘이슈토크’에는 최명희 강릉 시장, 최문순 강원도 지사, 심재국 평창 군수가 출연한다. 올림픽 준비 과정의 소회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이 방송은 강원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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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회사는 이번 올림픽 관련 지역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했다. TV 채널 25번, CJ헬로 홈페이지, 모바일,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페이지 영동방송, 영서방송, 강원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CJ헬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윤경민 CJ헬로 제작담당은 “각국의 선수들이 메달을 위해 흘린 땀만큼, 강원도 내외 많은 이들도 올림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며 “CJ헬로 지역채널은 강원 전 지역 밀착 취재를 통해 올림픽을 맞이한 강원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