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화상영어 플랫폼 미니스쿨(대표 정욱)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영어 교육이 가능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니스쿨은 실시간으로 아동과 화면 속 캐릭터 간 화상영어를 할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이다.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로 기존 PC로만 가능했던 수업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제공하게 됐다.
미니스쿨 모바일 버전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하게 모바일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화면에서 친근한 캐릭터가 놀이 형식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아동의 수업에 대한 거부감도 적다. 또한 학부모 입장에서도 학습 진행과정, 예약, 실시간 문의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미니스쿨은 2월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30% 할인 수강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에듀팡에서 구입 가능하며, 유아 전용 영어 교재 '블루래빗 터치톡 잉글리시' 전집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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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 미니스쿨 대표는 “아동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와 실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PC에서만 진행하던 화상영어를 모바일로도 확장했다”며 “처음 영어를 배우는 4~7세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영어 교육을 연구하고 플랫폼을 넓혀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쿨은 작년 9월 케이큐브벤처스, 플랜트리파트너스로부터 4억원을 투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