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신형 싼타페에 탑재되는 주요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사양을 기본화하기로 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싼타페에 기본사양으로 적용되는 ADAS 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로 나눠진다.
고속도로 주행보조 시스템(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차로 유지 보조(LFA) 시스템 등은 선택 사양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이달말 출시 때 공개할 예정이다.
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이다.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천895만원~2천925만원 ▲프리미엄 3천95만원~3천125만원 ▲익스클루시브 3천265만원~3천29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천395만원~3천425만원 ▲프레스티지 3천635만원~3천665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6년만에 풀체인지' 신형 싼타페 랜더링 공개2018.02.06
- '新 계기반·HDA 적용' 미리 본 신형 싼타페2018.02.06
- 신형 싼타페, 내 아이 열사병 사고 막아준다2018.02.06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디젤 2.2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천410만원~3천440만원 ▲프레스티지 3천680만원~3천710만원 범위에 책정된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천815만원~2천845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천115만원~3,145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