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는 오는 11일까지 ‘이랜드 NC 아울렛 기획전’을 실시해 1만3천개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11번가엔 NC백화점 불광점과 서면점, 2001아울렛 중계점이 입점해 있으며, 아울렛 매장에 전시 중인 상품을 마네킹 착장 그대로 볼 수 있는 상품이 많아 옷의 디자인과 크기 등을 더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구매 후 제품 크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전국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 뉴코아, 2001아울렛 등 전국 49개 지점 입점매장에서 ‘1회 무료교환’ 기회를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3월 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각 매장의 MD들이 추천하는 상품을 한 데 모아 준비했다. NC백화점 불광점에서는 ‘졸업입학/밸런타인데이 선물 제안전’을, NC백화점 서면점은 ‘신학기 맞이 스쿨/캠퍼스룩’을, 2001아울렛 중계점은 ‘여성 봄패션 봄코디 제안전’을 열어 각 매장의 대표 상품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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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정수량 딜’ 행사를 열어 레노마 셔츠 1만9천원(100개 한정), 베네통 니트원피스 2만9천원(100개 한정), 페리미츠 아동점퍼 1만7천원(1천개 한정) 등을 판매한다. ‘특별행사 딜’을 통해 더아이잗, 샤틴, 쉬즈미스, 파크랜드, 킨록 등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11번가 모바일 앱에서 2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8천원 할인)을 비롯해 주요 브랜드의 ‘단골 고객’ 신청 시 주어지는 5% 추가 할인(최대 3천원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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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11번가는 보다 다양한 아울렛 상품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렛 매장 담당자가 스마트폰으로 상품을 찍어 바로 11번가에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도 활용할 예정이다.
김수경 SK플래닛 O&O(온라인&오프라인) TF장은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아울렛과의 협업을 계속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상품을 11번가에서 주문, 배송 받고 필요 시 고객이 가까운 아울렛 매장을 찾아 사이즈나 컬러 등을 교환할 수 있는 등 온-오프라인(On-Offline) 통합 편의성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