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5일 2017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실적은 전년 대비 하락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결 기준으로 매출 전망치를 지난해와 같은 17.5조원으로 제시했지만, 별도 기준으로 자회사 수익을 제외한 SK텔레콤 본사의 매출은 감소할 것이란 뜻이다.
유영상 센터장은 “IoT와 데이터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 하락을 일정 부분 만회할 것”이라면서도 “SK테레콤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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