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TU 통신 전문가에 5G 기술 선봬

VR 오로라·로보틱스 기반 설산 질주 체험 등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글로벌 통신 전문가 100여명이 주말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ICT 이글루’를 찾아 5G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과 대한스키협회가 오는 25일까지 여는 ‘이글루 페스티벌’에 후원사인 SK텔레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철 추억을 만들어줄 체험 공간 ICT 이글루 설치를 지원했다.

ICT 이글루는 광장 내 스케이트장 바로 옆 2개의 돔 형태 체험관으로, 방문객들은 오로라를 VR 안경 없이 가상현실 기술로 감상하고, 로보틱스 기술을 이용해 설산 질주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글로벌 통신 전문가 100여명이 주말 동안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ICT 이글루’를 찾아, 5G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했다고 4일 밝혔다.

ICT 이글루를 찾은 ITU의 한 통신 전문가는 "서울 한복판에서 SK텔레콤의 혁신적인 5G 기술·서비스를 체험해 인상 깊었다"며 "5G 개발 현황과 향후 진로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