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공식 페이스북인 '한화데이즈'를 통해 이달 말까지 평창동계올림픽 티켓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 바로 가기)
신청 방법은 한화그룹이 새롭게 선보인 '평창동계올림픽편' 광고를 본 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한화는 격려댓글 작성자 중 100명(1인2매)을 추첨해 대한민국 빙상과 하키 대표팀 경기 관람권을 제공한다. 또한 티켓을 받은 고객이 올림픽 경기장에서 관람한 인증사진을 해시태그(#한화, #불꽃)와 함께 개인 SNS계정에 올리면 올림픽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화는 평창동계올림픽관람권을 총 1천700여장 구입했다.
페이스북 이벤트 이외에도 한화는 동계 올림픽 현장에 소외계층 500명을 초청한다. 지난 4일엔 주한외국군 장교와 가족에게 관람권 300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한화-카이스트, 겨울방학 '중학생 과학캠프' 진행2018.01.15
- 한화,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권 대량 구매해 기증2018.01.15
- 김승연 한화 회장 "미래경쟁력 극대화·체질개선 해야"2018.01.15
- 한화그룹,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2018.01.15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다음달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고,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이 세계중심에 서는 행사인 만큼 적극 동참해 힘을 보태야 한다"며 "'나라의 올림픽이 아닌 나의 올림픽'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정정당당한 올림픽 정신을 느끼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화는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이번 동계 올림픽에 총 9천640개의 성화봉을 제작해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제공했다. 또한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및 서울,인천, 부산, 세종 등 주요 도시에 성화가 도착하는 날에 맞춰 불꽃 축제 행사를 열어 올림픽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