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소프트, 교보생명에 DB성능모니터링 SW 공급

컴퓨팅입력 :2018/01/15 15:28

셀파소프트(대표 박기범, 서강교)는 최근 교보생명 차세대 DB 성능 모니터링 프로젝트 수주해 자사 솔루션인 셀파오라클과 셀파DB2를 납품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8월 보험 시스템의 장애원인 파악과 신속한 해결, 그리고 성능분석과 그 결과 활용 등에 초점을 맞춰 DB 성능 모니터링 개념검증(PoC)을 수행했다. 그 결과 셀파소프트의 ‘셀파’ 솔루션이 최종 수주했다.

‘셀파’ 제품의 우수한 데몬 성능과 낮은 CPU 사용률로 과부하 발생에도 성능 로그 정보 수집에 문제를 보이지 않는 등 제품 안정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셀파소프트측은 설명했다. 또한 셀파 전략파트너 엠아이티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이 최종 결정요인이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셀파소프트 대시보드

‘셀파’는 성능 모니터링 아키텍처를 자체 개발해 장애 발생 시에도 성능정보 누락 없이 정밀한 장애 분석이 가능하며, 실시간 수준의 분석이 가능한 제품이다. 납품하는 셀파오라클의 핵심 기능은 ▲HTML5 기반 구현으로 편리한 모니터링 ▲통합대시보드 기능으로 이기종 데이터베이스 통합 관리 ▲모니터링 대상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맞춤형 감시 설정으로 스마트알러트 제공 ▲APM과 DBPM의 상태를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 ▲ RAC, 엑사데이타, 사용자 정의 SQL 등 대시보드 강화 기능 제공 등이다.

셀파소프트 박기범 대표는 “지난해 말 카드업계 2위 S카드사의 DB 성능 모니터링도 윈백했다”며 “지속적인 금융권 고객의 셀파 제품 도입 배경을 다양한 금융 고객사들의 차세대 메인시스템 구축 경험과 주요 대기업들의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등 대량 트랜잭션이 발생하는 시스템에 대한 구축 경험들을 통해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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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를 기반으로 최고의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셀파소프트는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삼성증권, 광주은행, LG, KT, 삼성 등을 고객사로 보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