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명화 속 어떤 인물과 닮았을까?
구글 아트앤컬쳐 앱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명화 속 인물들과 사용자의 얼굴을 비교해 가장 비슷한 인물을 찾아주는 기능이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2016년에 출시된 구글 아트앤컬쳐 앱에 셀카를 찍으면 명화 속 인물과 비교해 주는 기능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명화 속 인물이 사용자의 얼굴과 몇 퍼센트 닮았는지도 알려주며, 덜 닮은 그림도 차례로 소개해준다.

사용자는 이 기능을 사용한 후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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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셀카를 찍어야 하고, 증명사진을 찍는 것 처럼 정면의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
사용자와 닮은 명화 속 인물이 나오면 그 작품의 제목과 아티스트 등 추가적인 세부 정보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