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5일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MMORPG ‘카이저’의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이 게임의 테스트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테스트에서는 ‘장원’의 소유권을 놓고 길드원 간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50대 50 장원쟁탈전’과 재화나 아이템을 1대 1로 교환할 수 있는 ‘자유 경제 시스템’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또한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유저들 간 치열한 경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버별 채널 구분’을 없앴다.
![](https://image.zdnet.co.kr/2018/01/05/leespot_CIBfOoLEuxG9.jpg)
테스트 기간 동안 ‘보물 수집꾼 사냥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권’을, ‘카이저 인장’을 획득한 유저에게는 ‘구글기프트카드 1만5천원권’을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관련기사
- 넥슨 ‘니드포스피드엣지’, S급 차량 41종 추가2018.01.05
- 넥슨코리아 새 대표, 이정헌 부사장 내정2018.01.05
- 넥슨, 테라에 신규 던전 '혁명의 은거지' 추가2018.01.05
- 넥슨, '던전앤파이터 2018 도트 공모전' 개최...상금 2천만원 규모2018.01.05
공식카페에서는 ‘카이저’ 운영진이 직접 게임 내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GM이야기’와 게임 정보 외에도 유저들과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파랑새 우편함’을 운영하는 등 방문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고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정식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유니콘(탈 것)’을 제공하는 한편, 4제곱 평당미터에 달하는 ‘오픈 필드’에서 ‘와이번’에 탑승해 광활한 필드를 누비는 캐릭터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