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는 휴대폰 분실, 도난, 파손 등에 최대 140만원까지 보장하는 보험상품 ‘KT 폰 안심케어3’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폰 안심케어는 휴대폰 분실이나 파손 등 사고 발생시 기기변경 비용이나 파손 수리비의 일정액을 보상해 주는 서비스다.
KT 폰 안심케어3는 기존 KT 폰 안심케어2에 플래티넘형과 프리미엄형 2종을 추가로 구성했다. 각각 최대 140만원,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기존 스페셜 상품은 최대 85만원까지 보장하지만 단말기 출고가가 이를 초과할 경우 해당 차액만큼은 고객이 부담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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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존의 ▲스페셜 ▲베이직 ▲파손 ▲일반 상품의 월 이용료도 인하했다. 애플 아이폰의 경우 리퍼 단말로 1회 보상 시 최대 보장 금액을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다.
평병범 KT 영업본부장은 “폰 안심케어3는 이용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며, 앞으로도 KT는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