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에 신규 캐릭터 란을 추가하고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란은 적들을 여유롭게 피하며 공격하는 유려한 몸동작이 특징이며, 주무기인 반월추를 휘둘러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살풀이, 몸을 회전하며 추를 던져 파동을 일으키는 일경구화, 공중에 뛰어올라 경공을 펼치는 운무림 등의 스킬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이와함께 회사 측은 15세 이용가 버전 서비스도 시작했다. 15세 이용가 버전은 기존 월드(서버)와 별개로 분리되어 성인과 미성년자가 따로 접속하는 형태로 운영된다.검은사막은 15세 이용가 버전 월드(서버) 업데이트와 함께 250만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한 화제의 영상, 오연서 ‘신규 캐릭터 란’ 광고 후속작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을 공유하는 이용자 중 총 100명에게 문화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15세 이용가 버전 출시를 기념해 게임 접속 보상 이벤트와 누적 플레이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접속자에게는 ‘샤카투의 인장’, ‘고급 액세서리 상자’, ‘발크스의 조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플레이 타임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캐릭터 생성 후 플레이 시간 별로, 추첨을 통해 ‘검은사막 마우스 패드’, ‘흑정령 USB’, ‘롱패딩’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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