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2차 DLC 영상 공개

신규 던전 및 탈것 ‘오토바이’ 추가

게임입력 :2017/12/14 09:29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젤다의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이하 젤다의전설)의 2차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간) 닌텐도는 젤다의전설의 DLC 챔피언스발라드를 북미와 일본에서 정식 출시하며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챔피언스발라드는 4개의 사원을 탐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와 함께 또한 기존 젤다의 전설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의상과 갑옷이 숨겨진 보물상자가 게임 내에 추가된다.

특히 이번 DLC에서는 보다 빠르게 필드를 이동할 수 있는 오토바이가 추가돼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젤다의전설:브레스 오브 와일드'는 닌텐도 스위치와 닌텐도 위유로 출시하는 액션 RPG다. 30주년을 맞은 젤다의전설 시리즈의 신작으로 자유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세밀하고 깊이 있게 만들어진 오픈월드를 배경으로 말을 타고 다니거나 벽을 오르는 등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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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출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세계 주요 매체에서 만점 행렬을 이어갔으며 지난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게임어워드에서 올해의게임으로 선정됐다.

한국닌텐도는 젤다의전설:브레스 오브 와일드를 내년 2월 1일 한국어화 되어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