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대표 남규택)는 생활밀착형 검색플랫폼 ‘콕콕114’앱이 KT 기가지니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통합광고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합광고서비스는 기가지니와 콕콕114 앱에서 배달음식점을 검색할 때 전단지와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함께 노출해 업체를 홍보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43만 가입을 돌파한 기가지니와 누적다운로드 건수 270만을 기록한 콕콕114에서 동시에 가게를 홍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KT 기가지니가 연결된 TV화면과 콕콕114에서 가입 업체가 우선적으로 노출되고, 홍보 이미지도 보여준다.
![](https://image.zdnet.co.kr/2017/12/13/hjan_wSIQFx7kSdZcDU1.jpg)
가령, 기가지니 이용자가 “지니야 치킨 시켜줘”라고 말하면 서비스에 가입한 치킨집이 우선 노출된다. 서비스 가입업체를 선택하면 전단지, 전화번호, 할인정보, 운영시간 등을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기가지니 가입이 43만 건을 돌파하며, 기가지니를 통한 배달음식 문의도 월평균 1만2500건(11월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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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콕114앱에서도 앱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치킨집, 중국집, 피자집 등 배달음식업체를 검색하면, 전단지와 함께 가게 상세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KT CS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018년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광고 월정액 무료행사를 진행한다"며 "최초 등록비 3만원만으로 기가지니와 콕콕114의 통합광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