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 겸 웹발전연구소 대표가 33대 한국생산성학회장에 선임됐다. 문 회장 임기는 내년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한국생산성학회는 1985년에 설립됐다. 생산성 관련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 수는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500여명에 달한다. 산업현장에서 생산성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매년 ‘생산성 CEO 대상’을 수여한다.
한국생산성학회는 내년 1월 10일 오전 11시 시청앞 플라자호텔 4층에서 학회 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하례회 겸 문 회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에는 UN 지속가능발전센터 윤종수 원장(전 환경부 차관)과 우태희 연세대 특임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가 참석, 축사를 한다. 한편, 한국생산성학회는 2019년 34대 회장에 이창원 한양대 경영대 교수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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