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으로 덮힌 기아자동차 신형 K3의 주행 모습이 포착됐다.
지디넷코리아는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일대를 주행중인 신형 K3를 직접 카메라에 담았다. 기아차는 현재 수도권 일대를 돌며 신형 K3 마무리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형 K3의 가장 큰 특징은 앞모습이다. 4개의 작은 주간 주행등이 원형 전조등을 감싸는 형태로, 기존 기아자동차 차량에서 볼 수 없었던 심플한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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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측면 C필러 좌측에 자리잡은 크롬 라인은 현재 판매중인 기존 K3와 유사하다.
풀체인지 모델이 될 신형 K3의 출시 예정 일자는 내년 상반기다. 차량 가격과 편의 사양 등은 출시 시기에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