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페이트 그랜드 오더'의 던전 이벤트 '네로 축제'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네로 축제는 예선·본선·결승으로 나눠진 콜로세움 형식의 던전에서 서번트들과 겨뤄 영기재림에 필요한 희귀 재료를 획득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예선-본선-결승에 따라 일정과 등장하는 서번트가 다르고, 각기 다른 난도와 AP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레벨에 맞는 도전이 가능하다. 결과에 따라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며, 모은 메달은 이벤트 상점(교환 상점)를 통해 영기재림에 필요한 희귀 재료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10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호부, 허영의 티끌, 황금색 과일 등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공식카페를 오픈했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네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요일 퀘스트에 소모되는 AP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는 이벤트도 열었다”며 “네로 축제를 통해 영기재림에 필요한 소재를 획득하여 서번트를 강력하게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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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페이트 그랜드 오더'는 타입문(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난다.
이 게임은 방대하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강점으로 메인 스토리와 함께 각 서번트의 개별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다수의 개성 넘치는 서번트들을 소환하고, 클래스, 스킬, 커맨드 카드(Command Card)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