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사장 임명 동의 투표 결과 박정훈 사장 내정자가 구성원 88% 참여로 재선임 됐다고 30일 밝혔다.
SBS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장과 본부장, 실장 임명 동의 투표를 받았다.
대표이사 사장 임명 동의 투표 결과 SBS 구성원의 88% 참여로 박정훈 내정자는 임명 동의를 받았고, 편성실장 임명 동의 투표 결과 편성실 구성원의 96% 참여로 전수진 내정자는 임명 동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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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사교양본부장 임명 동의 투표 결과 시사교양본부 구성원 83% 참여로 남상문 내정자가, 보도본부장 임명 동의 투표 결과 보도본부 구성원 93% 참여로 심석태 내정자가 임명 동의를 받았다.
SBS는 지난달 13일 구성원들 합의를 통해 임명동의제를 도입했다. 사장과 편성실장, 시사교양본부장은 구성원의 60%, 보도본부장은 50% 이상이 반대하면 지명을 철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