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은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9회 힘내라! 게임人상’ 대상에 아크 게임 스튜디오(대표 임원호)가 개발중인 모바일 액션 퍼즐게임 <좀비 스위퍼>가 선정됐다.
좀비 스위퍼는 1인 인디 개발사 아크 게임 스튜디오가 ‘여유 있게 즐기는 액션 퍼즐 게임’을 목표로 지난 3년여간 제작한 게임이다. 누구에게나 친숙한 지뢰찾기와 아케이드 퍼즐의 경쾌한 타격감을 절묘하게 조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제18회 힘내라! 게임人상 탑 리스트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조만간 국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에 있다.
임원호 아크 게임 스튜디오 대표는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개발 막바지에 오면서 여러 가지로 힘든 점들이 많았었는데, 이런 힘든 시기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힘을 내서 좋은 게임을 이용자 여러분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힘내라! 게임人상을 수상한 아크 게임 스튜디오에는 2천만 원의 지원을 포함해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법률사무소 플랜의 법률 자문 서비스 ▲프라임회계법인 남윤희 세무사의 세무 자문 서비스 ▲선정된 게임의 출시까지 각종 홍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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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탑 리스트 선정된 스피릿게임즈(대표 최성혁) ‘킹 오브 스피릿’과 하이디어(대표 김동규)의 ‘인간 혹은 뱀파이어’에도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개발사 응원 프로젝트 ‘힘내라면’ 즉석 라면조리기 및 조리 세트 일체가 증정 된다.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이다. 총 상금 3천만 원을 비롯해 모바일 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 함으로써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