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은 오는 20일 미래 게임인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공개 강연 ‘2017 게임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게임인재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성동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서울 시내 80개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교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약 두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업계 취업 및 산업 전반의 이해를 돕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미래 게임인을 꿈꾸는 학생 뿐만 아니라 그들의 부모 및 담당 교사들이 함께 참석해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 각자가 생각하는 게임 산업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관련기사
- 게임인재단, 제 19회 ‘힘내라 게임인상’ 접수 시작2017.10.13
- 게임인재단, 제 1회 ‘겜춘문예’ 시상식 개최2017.10.13
- 게임인재단, 18회 힘내라 게임인상 ‘마녀의 샘3’ 선정2017.10.13
- 게임인재단, 게임 문예창작 공모전 ‘겜춘문예’ 개최2017.10.13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게임을 근간으로 한 각종 사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 ‘모두다’ 박비 대표, ‘마녀의 샘’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국내 대표 1인 인디개발자로 손꼽히는 ‘키위웍스’ 장수영 대표, 10년 베테랑 게임 운영자 등 3명의 패널이 함께한다.
게임인재단은 패널들과 청중의 소통을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 기능을 이용한 현장 즉석 질의응답은 물론, 토크 콘서트 종료 후 게임인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인증 하면 푸짐한 기념품을 선사하는 ‘우리, 게임인!’ 이벤트 등 온,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행사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