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홍준수 대표)는 캡틴스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탑탑탑’을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전했다.
탑탑탑은 이용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아이들(idle) 장르의 게임으로 쿼터뷰 방식의 캐주얼한 그래픽과 환생 시스템을 통한 무한성장이 주요 특징이다.
이 게임은 타 아이들(idle)게임과 차별화된 요소로 ‘영웅’과 ‘정령’을 꼽을 수 있다. 정령은 게임 내 유일한 골드 획득 시스템으로, 정령 레벨이 오를수록 획득할 수 있는 골드량과 시간이 증가한다. 또 정령별로 고유한 특성이 추가될 예정으로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각 1~3성까지 존재하는 65가지의 ‘영웅’은 스테이지 진행을 담당하며, 파티구성원에게 어떤 종족의 영웅이 있는지 그리고 공격, 방어, 지원형 중 어떤 타입의 영웅이 있는지에 따라 다양한 파티효과를 얻을 수 있어 파티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동종의 게임과 마찬가지로 탑탑탑에도 무한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생’이 있다. 환생 시스템은 50스테이지 클리어 후 언제든지 가능하며, 환생 횟수에 따라 정령보상이 최대 1천%까지 증가한다. 환생하게 되면 유물 등급을 상향하거나 각종 특성을 보유할 수 있는 환생석이 주어지고, 골드와 스테이지 및 영웅레벨은 모두 초기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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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탑탑탑은 영웅승급석을 획득할 수 있는 ‘요일던전’과 수집욕을 자극하는 ‘보스전’ 그리고 파티와 전투를 즐기는 ‘결투장’ 등 기존의 방치형RPG에서 보기 힘든 성장, 수집, 전략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수 존재한다.
녹스게임즈의 홍준수 대표는 “우선 자사 첫 방치형RPG 게임 ‘탑탑탑’ 런칭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초기부터 글로벌 런칭을 염두에 두고 개발되어, 추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이용자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