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문형남 교수가 공동위원장으로 있는 한국트렌드연구소 빅퓨처는 2018년 트렌드를 예측한 ‘핫트렌드 2018 빅도미노’ 출간 기념 세미나를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토즈 모임센터 ‘강남점’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1인 기업(이장우), 직업의 파괴(서수석), 스몰 패션(이정민), 5G(문형남), Mr. MR(융합현실, 임대근), 빅도미노(김경훈) 등 5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문 교수 등이 출간한 ‘핫트렌드 2018 빅도미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 앞 부분은 빅도미노의 개괄적 내용을, 뒷 부분은 테크놀로지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 등으로 구분, 1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기술과 변화상을 담았다.
문 교수는 "이미 들어본 기술도 있었지만, 처음 알게된 신기술 용어들이 더 많았다"며 "여러 용어 중 원격근무가 진화한 형태인 '블러 워커'가 특히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블러 워커'는 네트워크와 IT기술 발달로 1인 기업이 확대, 발생하게된 독립 노동자를 말한다.프리랜서 개념이 더 확장된 용어다. 책은 기술발달과 일자리에 대해 "일자리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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