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넷마블 경영진이 지스타에서 일일 현장 운영자로 참여해 이용자들을 맞이했다.
17일 넷마블게임즈 경영진들이 지스타 현장 부스에서 직접 이용자들에게 출품 신작들을 소개하고 안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었다.
권영식 대표, 백영훈 부사장, 김홍규 부사장 등 넷마블 경영진은 이날 오후 2시5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게임 설명, 시연존 안내 등을 도맡아 진행했고 이용자들의 의견도 들었다.앞서 지난 16일에는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부스를 찾아 게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이러한 행보는 현장에서 게임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게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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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는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테라M’을 비롯해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4종의 대작 모바일 MMORPG를 지스타 현장에서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이날 “4종의 대작 모바일 MMORPG를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경영진들이 직접 현장에서 운영에 참여했다”며 “새로 선보일 신작들의 핵심 콘텐츠들은 물론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