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자사 홍보대사인 VR 아티스트 염동균 작가가 지난 15일 델타항공의 신제품 A350-900 런칭 및 한국 노선 취항 축하식에서 V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씨현은 대만 HTC의 VR기기 '바이브(VIVE)'를 국내에 유통하는 공식 공급원이다.
이번 행사에서 염 작가는 'HTC 바이브'를 이용, 호텔 스위트룸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는 모습을 VR 라이브 드로잉과 특수 효과로 표현, 갈채를 받았다. 제이씨현은 "스위트룸 창문이 델타항공기와 오버랩 되며, 결국 모든 고급스러운 서비스와 편안함이 A350 기내에서 이뤄졌다는 의미의 극적인 연출을 선보였다"며 "델타항공의 고급스런 기업 이미지를 기존과 다른 첨단 가상현실 기술로 홍보, 참석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델타항공 국내외 관계자 와 VIP고객들이 참석했다. 염 작가가 사용한 'HTC 바이브'는 룸스케일 기능이 탑재, 사용자의 세밀한 움직임을 가상현실에 그대로 표현, VR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기기다. 구매는 제이씨현 VIVE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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