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채널인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VOD 애니메이션 총 11작품, 230편을 국내 최초로 Btv에서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은 야생 곰의 좌충우돌 성장기 ‘그리지와 레밍스’, 화려한 색채로 재탄생된 전설의 ‘형사 가제트’,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미스터빈’, 그리고 카툰네트워크의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인 ’벤10 스페셜’ 등으로 구성된다.
카툰네트워크는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타임’, ‘위 베어 베어스’, ‘벤10’, ‘파워퍼프걸’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미디어 채널 사업자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에 ‘카툰네트워크 특별관’을 신설해 서비스 하며, 신규 콘텐츠 뿐 만 아니라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 300여편도 함께 서비스한다.
또한 2주간 동안 카툰네트워크 작품을 시청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어드벤처 타임의 비모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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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0년간 40여 편의 애니메이션 제작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올 하반기에도 ‘좀비덤2’, ‘비트몬스터’, ‘샤이닝스타’ 등 신규 애니메이션을 오직 B tv에서만 서비스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뱅글스쿨’을 신규 론칭해 채널(KBS) 방영 30분 이후 B tv에서만 서비스할 계획이다.
윤상철 콘텐트사업본부장은 “카툰네트워크와 같은 글로벌 업체와의 콘텐츠 제휴협력을 확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B tv 키즈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차별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