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사 CMB(대표 김태율)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16일부터 17일 양일간에 걸쳐 지역 케이블 방송기술인을 대상으로 CMB광주방송 심동교육실에서 디지털방송기술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장호 책임, 류재욱 선임(Klabs) 등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기술전문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CMB광주방송이 공동주관해 광주전남북지역 유료방송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지역 유료방송인의 경쟁력 향상 및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끊임없이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전문기술인 양성에 그 의미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권역 내에 보다 강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됐다.
CMB 관계자는 "사회변화와 방송통신환경을 주도적으로 이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역 전문교육의 지속적인 확장을 실천하고, 경쟁보다는 협업하는 문화가 직원들과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조직문화 활동을 함께 펼쳐 긍정적 기업문화를 뿌리내리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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