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PC원작 재미 모바일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그라비티, 내년 1분기 국내 출시 예정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그라비티는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17일 그라비티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 전시장에 출시를 앞둔 라그나로크M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다.

라그나로크M은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게임으로 국내 출시 전부터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이 게임은 원작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을 재현했을 뿐 아니라 원작보다 풍부한 그래픽 효과와 새로운 시스템을 게임성을 강화했다.

라그나로크M은 올해 초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대만 및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오르며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라비티는 내년 1분기 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라그나로크M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