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오는 11월 28일 정식 출시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를 지스타가 개최된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17일 넥슨 지스타 부스에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의 시연 버전이 공개됐다.
오버히트는 인기 모바일RPG 히트의 후속작으로, 언리얼엔진4로 만들어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풀(full) 3D 스토리 컷신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 스킬 사용시 보여주는 시네마틱 연출은 콘솔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한다.
또한 오픈 필드 내에서 진영 간 대립과 거점전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협업 플레이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모험모드와 토벌전, 1대1 PvP 결투장 콘텐츠 등을 담아냈다. 모험모드는 스태미너를 소모해 진행하는 이야기 중심 콘텐츠라면, 토벌전은 소환전용 재화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는 동기식 PvE로 요약된다.
관련기사
- [지스타]강력해진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 지스타 상륙2017.11.17
- [지스타] HTC 바이브, VR-AR 생태계 활성화 사업 강화2017.11.17
- [지스타] 액토즈, 'WEGL'로 지스타 e스포츠 분위기 주도2017.11.17
- [지스타] 블루홀, 배그-에어 앞세워 지스타 첫 나들이2017.11.17
오버히트 시연 버전은 완성된 콘텐츠를 대부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게임은 오는 11월 28일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
더불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지스타는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