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기자>‘인기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3가 피파온라인4로 진화했다.’
17일 넥슨 지스타 부스에 일렉트로닉아츠(EA)의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PC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 시연 버전이 공개됐다.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 피파온라인4는 EA스포츠의 피파17 게임 플레이 및 인공지능(AI) 엔진, 피파18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요소를 기반으로 PC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실제 선수들의 모션캡처와 세계 축구 리그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경기장, 관중, 현장음, 해설을 더해 생동감을 강조했다.
또한 공격과 수비 모든 상황에서 캐릭터의 개선된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으며, 개별 선수들에게 전술 지시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한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련기사
- [지스타] 액토즈, 'WEGL'로 지스타 e스포츠 분위기 주도2017.11.17
- [지스타] 블루홀, 배그-에어 앞세워 지스타 첫 나들이2017.11.17
- 지스타2017 개막 현장...키워드는 'IP-체험-e스포츠'2017.11.17
- 게임과 축제의 만남...부산 지스타 화려한 개막2017.11.17
피파온라인4 지스타 시연 버전은 랜덤매치로 진행되는 1대1 친선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시티, 첼시 등 7개 파트너클럽 브랜딩을 입힌 PC 240대 규모의 시연 부스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더불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지스타는 이날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