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최대 기대작중 하나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출시가 임박했다. 사전 예약 시작일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10일 펄어비스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 예약 일정과 커스터마이징 영상 등을 공개했다.
게임 사전 예약은 오는 23일부터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같은 날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세부 게임 내용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날 검은사막 모바일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PC버전과 비슷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모바일 버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커스터마이징은 캐릭터의 얼굴 색상과 체형은 물론이고 얼굴형과 눈, 코, 입술 등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직접 손으로 터치하는 조작으로 편의성을 더했으며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 원하는 외형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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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은 검은사막모바일 티저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펄어비스의 함영철 전략기획실장은 “지난 8월 1차 영상 공개 후 이용자 분들이 많은 관심을 보내 주셔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더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