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넥슨(대표 박지원)은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오버히트’의 사전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버히트 사전예약 이벤트는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됐다. 6일 만에 누적 신청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 공식 카페 회원 수도 2만 7,000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9일까지 진행한 리미티드 테스트에서는 멀티 히어로 캐릭터 요소와 고품질의 그래픽 등이 이용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많은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RPG 오버히트는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풀 3D 모바일 게임을 표방하며, 시네마틱한 스킬 연출을 보유한 개성 넘치는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영웅이 전투에서 합을 이루는 ‘오버히트 스킬’을 통해 보다 화려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제공하며, 멀티 히어로 RPG 장르에서 보기 드문 오픈 필드인 ‘미지의 땅’에서의 진영 간 대립과 거점전을 핵심 콘텐츠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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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히트는 28일 안드로이드 OS버전 및 iOS버전으로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 내 노출된 대표 영웅 캐릭터를 SNS 채널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 8플러스’를 선물한다. 오는 16일에는 닉네임 및 길드 선점 이벤트를 오픈한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레이 아크날 블로섬’에 이어 ‘마이아크’, ‘스카디’ 등 신규 캐릭터 영상 2종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