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탈 "한국기업 디지털 혁신 지원 강화"

“한국 기업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처럼 민첩하게 비즈니스하고,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업을 통해 한국 주요 기업이 인터넷기업 수준의 빠른 혁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스캇 야라 피보탈소프트웨어 최고경영자(CEO)는 7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피보탈은 현재 포춘 100대 기업 중 3분의1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포춘 2000대 기업의 많은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로 마이그레이션을 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고, 피보탈 그린플럼과 피보탈 젬파이어에서 고급 분석을 하고, 피보탈 랩스를 통해 민첩하고, 기민한 스타트업의 테크닉을 이용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피보탈 클라우드 파운드리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추가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세계 최대 기업들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폭스바겐, 알리안츠, GE, 포드 등을 들 수 있다.

폭스바겐은 피보탈클라우드파운드리를 통해 IT 운영비용을 50% 절감했다. 알리안츠는 8천만명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2000% 빠른 속도로 배치하고 있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구축했다.

피보탈 그린플럼은 기업들이 엄청난 데이터 양과 속도 증가로 인해 새로운 방식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클라우드플랫폼 및 사설 클라우드 전반에 부상하는 비즈니스 기회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기존의 워크로드, 머신 러닝, 그래프, 텍스트, 지리공간 분석 등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졌다.

피보탈은 최근 메가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피보탈의 제품,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한국 기업 고객들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