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내달 1일부터 국내 곳곳에서 ‘챌린지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동계올림픽과 세계최초 5G를 알리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챌린지 투게더’는 KT가 선언한 세계최초 5G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파트너들과 함께 도전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모든 사람들과 KT 구성원들이 함께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난 2014년 7월 평창동계올림픽 최초 후원 협약을 체결한 KT는 공식 통신파트너이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성화봉송, 라이브사이트, 쇼케이싱, 자원봉사, 사회공헌 활동 등 올림픽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파트너 중 하나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로서 11월1일 그리스로부터 성화가 들어오는 인천을 시작으로 성화봉송 101일간의 일정을 함께 참여한다.
올림픽 성화봉송 역사상 통신파트너가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KT는 성화봉송이 전 국민이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유명인사들 보다는 일반 시민을 위주로 주자를 선발했다.
또 KT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5G 기술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KT 성화봉송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확정한 봉송로를 따라 1천500명의 KT 성화봉송 주자들과 대한민국 전역을 함께 달린다.
관련기사
- 5G 韓-EU 공동연구, 평창 동계올림픽 쓰인다2017.10.31
- KT, 평창올림픽 5G 시범서비스 준비 끝2017.10.31
- 韓 5G 기술, 국제 표준 후보기술로 제출2017.10.31
- KT, 평창올림픽 통신망 시범운용 합격점2017.10.31
전국 16개 시도의 주요 도시의 성화봉송 지역축하행사장에서는 이동형 5G 체험존을 운영해 세계최초 5G 시범서비스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세계최초 5G 네트워크를 선보이는 것은 KT에게 매우 큰 도전 중 하나”라며, “KT는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과 5G를 준비하기 위해 KT 구성원 및 파트너들과 함께 도전을 해왔고 100일을 앞둔 이 시점부터 전국에서 KT의 5G를 알리며 국민들과 도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