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1월' 맞이 할인 행사

유통입력 :2017/10/25 09:40

11번가가 다음달로 예정된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월말까지 '십일절 전야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11월 한 달동안 ‘십일절 페스티벌’로 정하고 연중 가장 큰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십일절 얼리특가’ 기획전을 통해 11번가 주요 7개 카테고리(패션, 뷰티, 식품, 유아동,생활, 레저·스포츠, 리빙, 해외직구)내 인기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도 매일 발급한다.

카드사 15% 할인 쿠폰도 매일 선착순 10만장씩 지급한다. 신한, 현대, NH농협, 씨티 등 주요 카드사 대상 15% 할인 쿠폰을 ID당 1일 1회 발급받을 수 있다.

11번가가 연례 월간 행사를 실시하는 11월을 앞두고 '전야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각 100만원의 OK캐쉬백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상품을 구매하면 ID당 주문한 횟수만큼 자동 응모가 되고 11월1일 오전 11시에 발표되는 100개의 주문번호와 일치하는 100명의 고객들이 포인트를 받게 된다.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행운의 잭팟 이벤트’를 통해 슬롯머신을 돌려 동일한 숫자를 맞추면 랜덤으로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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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일년 중 매출이 가장 높은 달이 11월이다. 11번가의 달인 11월을 맞아 연중 최대의 고객 혜택과 프로모션을 집중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 영향으로 지난해(2016년) 월별 매출 비중은 11월(10.0%)이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12월(9.3%), 7월(9.0%) 순이었다. 올해도 ‘11월엔 11번가’라는 자리매김을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SK플래닛 11번가 김문웅 비즈 본부장은 “올해는 11월을 앞두고 11번가를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야제 행사를 열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했다”며 “전야제를 통해 혜택을 누린 고객들이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십일절 페스티벌에서 더욱 뜨거운 호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