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 '열혈강호 for Kakao', 정식 서비스 시작

사전 다운로드 8시간만에 애플 인기 무료 1위

게임입력 :2017/10/24 14:07

룽투코리아는 중국 조이파이게임(Joypiegame)이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를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열혈강호 for kakao는 누적 판매부수 600만 기록의 인기만화 '열혈강호'에서 시도되는 최초의 모바일MMORPG로 풀 3D로 구현된 그래픽과 원작 주인공들을 SD캐릭터로 표현해 귀여움과 유쾌함을 담은 무협 장르의 대작 게임이다.

열혈강호.

이 게임은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 출시 직후 주요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상위권에 랭크되며 게임성을 검증 받은바 있다. 국내 버전의 경우 최신 트렌드에 맞게 그래픽 리소스를 교체한 것이 특징이며, 원작의 묘미를 살린 정파?사파간 세력전, 보스전, 전장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채로운 의상, 탈 것, 문파시스템, 결혼시스템 등 MMORPG 게임 본연의 재미를 담고 있다.특히 영화계 흥행보증수표이자 ‘1억 배우’로 불리는 영화배우 오달수를 모바일 게임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해 TV CF 영상을 선보였으며, 원작이 갖고 있는 코믹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잘 녹여냈다는 호평을 얻으며 출시 직전 사전예약자수만 120만 명을 이상을 기록하는 등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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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많은 분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열혈강호 for kakako를 선보였다”며 “국내 인기 IP로서 중화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타이틀인 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열혈강호 for Kakao는 이용자 몰림 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시한 사전 다운로드서비스를 시작한지 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