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생중계 서비스인 '라이브'를 이용하다가 화면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미국 IT 매체 넥스트웹은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에 '스크린 공유' 버튼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이전까지 페이스북 라이브 이용자는 시청자에게 화면을 공유하기 위해 별도의 서드파티 소프트웨어가 필요했다.

해당 기능은 현재까지 크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설치 이후에는 특정 탭의 화면을 공유하거나 오디오 공유 여부도 따로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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