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 클라우드28+(Cloud28+)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클라우드28+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의 고객의 요청에 따라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가용성을 높이고자 하는 서비스 공급업체, 솔루션 공급업체, 독립 소프트웨어 판매자(ISV), 시스템 통합 사업자, 배급업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열린 커뮤니티다.
고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 데 모은 하나의 연합 카탈로그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파편화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으로써 지역 내에서 보다 빠른 서비스, 취업 기회 제공, 창의성 및 경쟁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HPE 클라우드28+는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 방식을 제공한다. 고객은 협력사 및 그와 잘 맞는 클라우드 환경을 적절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필요한 하이브리드 IT 요건 또한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클라우드28+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한다.
클라우드28+ 공개로 고객들은 여러 표준, 클라우드 및 전문 검색을 찾아보는 수준을 넘어 클라우드 관련 주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더욱 학습할 수 있는 지식 기반의 포털에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커뮤니티 내의 서비스 제공업체 협력을 통해 자신들의 자체 디지털 서비스를 재판매 하는 등 새로운 시장 활로도 개척할 수 있다.
HPE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용 클라우드 적용을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클라우드28+를 통해 시장출시를 위한 협력을 구축 했다. 클라우드28+의 회원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HPE와 협력을 통해 회원사에 새로운 사업 기회와 툴을 제공하고 활발한 하이브리드 IT 에코시스템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경영 성과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HPE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28+를 통해 공동으로 애저 스택( ISV 정착지원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벤더를 HPE와 마이크로소포트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와 연결, 이들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매출원을 발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HPE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애저 스택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잠재고객 발굴 이벤트, 판매 촉진 활동 등으로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그 결과 고객들은 더 많은 협력사로 부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기회를 얻게 되어 자신들의 업무, 업계 및 데이터 주권 요건에 맞는 협력사와 하이브리드 IT 솔루션을 찾을 수 있다.
오늘날 클라우드 28+에는 570개 이상의 협력사가 참여하여 20,000개에 이르는 구축 및 소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28+의 협력사는 수준 높은 데이터 주권과 고객 맞춤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어, 전 세계 350개가 넘는 데이터 센터로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28+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카탈로그 검색이나 협력사와의 연락도 무료다. 마찬가지로 고객사는 클라우드28+ 포털을 통해 커뮤니티에 제안 사항을 직접 제출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ISV와 HPE 협력사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HPE 각각의 협력 프로그램 통해 클라우드28+에 회원으로 즉시 접속할 수 있다. 회원사의 클라우드 28+ 가입비는 무료이며, 별도 플랫폼 탈퇴 비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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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서비스 제공업체 디렉터인 프라딥 케마니는 “클라우드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에서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해당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클라우드28+를 통해 역내 단체들은 믿을 수 있는 HPE 협력사로부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며 “협력사들 또한 고유의 부가 가치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라우드28+과 파트너 네트워크의 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