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싱가포르서 '갤노트8' 디지털아트 전시회 개최

S펜으로 디자인한 일상 생활 이미지 전시

홈&모바일입력 :2017/10/08 09:45

삼성전자는 지난 9월 29일부터 싱가포르 레플스시티(Raffles City) 쇼핑몰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일상 예술의 기쁨(Joy in everyday art)'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미술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 행사는 아티스트들이 '갤럭시노트8'로 일상 생활을 촬영한 후 S펜을 통해 디자인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갤럭시노트8'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스마트 사이니지, UHD 모니터, 갤럭시 탭3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전시됐다. '내면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자폐증을 겪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갤럭시 노트8'로 직접 촬영하고, 그림을 그린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싱가포르 레플스시티(Raffles City) 쇼핑몰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일상 예술의 기쁨(Joy in everyday art)'을 진행한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의류업체 유니클로(Uniqlo)와 협력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T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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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유니클로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싱가포르 내 지정 유니클로 매장에서 T셔츠가 제작되고 이를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싱가포르 레플스 시티 전시회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나만의 T셔츠 제작 이벤트는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