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홍보 지원 나서

방송/통신입력 :2017/09/28 16:5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방송공익광고와 공익웹툰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코바코는 지난 18일 평창올림픽을 소재로 한 방송공익광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모두의 Winter, 모두가 Winner'를 선보인 후, 해당 소재의 메시지를 활용한 공익웹툰까지 제작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한편씩 총 4화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익웹툰 프로젝트는 코바코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취지에 공감한 웹툰제작사 투유드림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국내 유명 웹툰작가인 최훈 작가(대표작 프로야구카툰), 박성훈 작가(엄마는 외국인), 황진선 작가(흡혈고딩 피만두), 김병관 작가(난 짱이야)가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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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각각 그들의 대표 웹툰 캐릭터를 활용, ‘평창올림픽, 우리 모두의 축제’라는 동일 주제를 자유롭게 표현해 웹툰의 주독자인 젊은 층과 메시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웹툰이 젊은 층 대상의 신규 광고마케팅 수단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공익광고 메시지의 젊은 층 확산을 위해 이번 공익웹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