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서 동시접속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서버 점검이 시작됐다.
28일 블루홀 측은 배틀그라운드의 정기 점검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기 점검을 진행하는 이유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UI와 UX 패치 2건, 버그 수정 때문으로 전해졌다.
또한 점검 이후 게임에 접속하면 관전 대상이 스코프 모드로 전환했을 때 숨 쉬는 모션을 보여주고, 숨을 멈추면 해당 모션이 멈추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스팀 플랫폼을 통해 유료 테스트 버전인 얼리억세스로 출시된 이후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150만 명을 넘겼다. 또 이 게임은 블리자드의 오버워치를 제치고 PC방 인기 게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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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의 국내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맡는다. 세부 서비스 내용은 10월 24일 미디어 초청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고립된 섬에 떨어진 100명의 이용자가 각종 무기와 차량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최후의 1인이 살아남는 방식을 강조한 슈팅 게임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