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코리아(대표 김종덕)는 21일 JW매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NEXT on Tou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NEXT on Tour’는 지난 6월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뉴타닉스의 연례 글로벌 행사인 .NEXT 컨퍼런스를 각국의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로컬 컨퍼런스로, 한국 개최는 처음이다. 약 600명의 국내 파트너사, 고객사, 후원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뉴타닉스는 멀티 클라우드 및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IT 환경을 단순화하고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IT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플랫폼, 인프라 등이 서비스 방식으로 통합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IT 복잡성은 줄이고,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비즈니스 혁신 방안에 대해서 공유했다.
뉴타닉스는 최근 발표한 솔루션인 뉴타닉스 캄(Nutanix Calm)과 뉴타닉스 자이 클라우드 서비스(Nutanix Xi Cloud Services)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의 미래를 제시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복잡한 운영 및 관리 요구사항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고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통합 OS인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가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뉴타닉스 코리아 파트너만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NOW 세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세션을 통해 뉴타닉스는 다양한 변화와 시장의 요구를 수용하고 선도하기 위해 파트너에게 필요한 전략과 정보를 공유했으며, 뉴타닉스 아태지역 채널 담당 수석 디렉터 제이콥 페레이라가 참석해 업데이트 된 채널 정책을 공유하고, 한국 파트너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기조연설자로 참석한 뉴타닉스 최고 제품 및 개발 책임자 서닐 포티는 “멀티 클라우드 시대의 IT 전략은 1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엄연히 다른, 복잡한 문제들을 야기한다”며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는 엔터프라이즈 인프라의 규모나 종류의 제약 없이, 단순하고 민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뉴타닉스 캄은 엔터프라이즈가 이용하는 여러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며, 뉴타닉스 자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서비스로서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 복잡한 과정 없이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작동시키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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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국내 HCI 업계를 선도하며 함께 성장해 온 뉴타닉스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며 “기업 인프라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분산된 환경을 하나의 인프라로 관리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타닉스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 고객 및 파트너들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